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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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채정운 작가 수필집 『비늘 없는 물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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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21-03-03 15:18:39 | ||
| 조회수 | 68 | ||
제1회 율목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PEN 문학상을 수상한 채정운 작가의 수필집 – 샘물과 두레박 외 50편의 수필 수록 그때 그때 일간지에 게재했던 수필들을 한데 모아 엮은 채정운 수필집. 이 수필들은 작가의 아주 오래된 유년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편린들이라 할 수 있다. 수필 제목에서처럼 만약에 물고기가 비늘이 없었다면 어떻게 물 속에서 유영이 가능했을까 라고 작가는 생각해 본다. 누구에게나 이처럼 삶의 편린은 반짝이며 생존의 지느러미를 일렁거리게 하기 때문이다. | 저자 채정운 | 본명 채정자, 경기도 의왕시 포일리에서 태어남. 1979년 소설 〈風雨〉로 현대문학에 데뷔. 1992년 제1회 율목문학상 수상. 1999년 안산시 원곡고등학교에서 정년퇴임. 주요 작품으로 〈문원리의 봄〉, 〈못〉, 〈어린 모차르트〉, 〈춤추는 천사〉, 〈비단병풍〉과 신앙소설 〈한마음〉, 〈성령파티〉,〈거울 못〉, 장편소설 〈해녀콩Ⅰ,Ⅱ〉, 〈상수리수풀에 이르러〉, 〈내 사랑 혜순〉, 〈측백나무 울타리〉, 〈소설 진경산수〉 외에 소설집 <커피 방앗간>과 수필집으로 <여우비>가 있음. 창작집으로 《문원리의 봄》, 《춤추는 천사》, 《상수리수풀에 이르러》, 《부엉이》, 《소설 진경산수》. 수상 경력 : 제1회 율목문학상 수상, 제29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만우 박영준 문학상 수상, PEN 문학상 수상. 현재 : 한국소설가협회 윤리위원, 문인협회 회원, PEN 회원.
| 차 례 | ◇ 책을 내면서· 7 나의 각인 행동· 11 흉터· 14 파트너· 17 눈물고름· 21 빨간 주머니 속의 노란 돈· 26 황소와 자동차· 32 창· 37 강낭콩과 돌나물· 42 미운 손가락· 47 여우와 옹달샘· 51 장마· 56 빗살무늬· 61 비늘 없는 물고기· 6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70 빈자(貧者)의 떡· 74 첫사랑· 79 길동무· 84 사과나무 밑에서 연가를· 90 씨송과 십장생· 95 훈춘의 능금 맛· 98 오월의 아침상· 102 풀각시와 종이인형· 104 수리산· 108 아름다운 얼굴· 111 여우비· 116 청산유수· 122 채산유감· 125 샘물과 두레박· 129 내 사랑 은행나무· 134 존, 컴· 139 만우절· 144 7월의 저 꽃을 보라· 149 4월의 포도· 153 양달과 응달에 관하여· 158 기차 통학· 163 나의 문학수업은 인생역정· 169 내 기억 속의 새술막· 173 기막힌 동거· 182 숲속의 언어· 186 뿌리· 189 행운의 심벌· 192 여섯 살의 기억· 195 살구보자 살구나무· 198 인내의 사과· 200 등나무· 203
깨끼춤· 208 지상의 낙원, 천리포 수목원· 210 고드름· 212 한 우물· 217 산· 222
| 작가의 말 | 살아 오면서 그때 그때 일간지에 실렸던 짧은 글들을 한데 모아서 《비늘 없는 물고기》로 엮어 보았다. 돌이켜 보면 아주 오래된 유년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편린들이라 할 수 있다. 만약에 물고기가 비늘이 없었다면 어떻게 물 속에서 유영이 가능했을까 생각해 본다. 누구에게나 이처럼 삶의 편린은 반짝이며 생존의 지느러미를 일렁거리게 한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이 한 마디를 다시 기억하게 된다. ― 2021년 1월 과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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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1-03-04축하합니다.
2021-03-06수필집 『비늘 없는 물고기』 신간 축하드립니다.
2021-03-06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1-03-16선생님,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1-04-14축하합니다
2021-04-15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