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제목 조은경 작가 소설집『메리고라운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8 11:01:34
조회수 99




조은경 소설집 메리고라운드출간

 

조은경 소설집이 계간문예(발행인 정종명)에서 나왔습니다. 조은경 작가는 계간문예신인상(2015년 봄호 통권39)에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가 당선되면서 등단했습니다.

소설집 메리고라운드에는 조은경 작가가 지난 5년 동안 계간문예, 상상탐구, 한국소설, 문학나무, 한국문학인 등에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던 중·단편 12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조은경 소설집 읽을 만한 가치가 큰 소설

 

나는 조은경 소설가의 작품을 읽으면서 코로나 역병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지냈다. 밖에서는 코로나 역병으로 2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판인데, 들어앉아 몰두해서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건 큰 위안이었다. 내가 읽은 소설은 그냥 소설이 아니라 잘 쓴 소설, 따라서 읽을 만한 가치가 큰 소설이었다. 더구나, 같이 소설을 쓰는 처지에서, 이건 내가 해설 쓰겠다고 덤비기 어려운 작품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야아, 이거 진짜 소설이네, 감탄을 반복했다.

 

영화를 소개하면서 스토리, 기법, 영상미, 나아가 주제까지 이야기하면 정작 영화를 보는 재미가 사그라들기 쉽다. 눈치 없는 해설가가 그런 이야기를 꼬치꼬치 할 경우, 영화 망친다고 그런 해설가나 그 해설을 스포일러라 한다. 아무쪼록 작품을 손에 들었으면 공력을 들여 읽어야 마땅하다. 그게 작가에 대한, 소설에 대한 독자의 애정이며 책무다. 때로 문학작품에 붙는 해설解說은 해설害說이 되기도 한다.

 

나는 조은경 소설가의 소설을 통해 나 자신의 소설에 대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더터 읽었기 때문에 내 나름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나 나름의 방식이란 조은경 소설가의 소설이 나의 감수성에 충격을 가했다는 의미이다. 소설에서 감수성이란 감각과 논리와 윤리가 통합된 문학적 에너지를 뜻한다.

――우한용(소설가·서울대 명예교수

    

 

  

 

 




댓글

  • 김현주

    소설집 『메리고라운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0-10-08
  • 송주성

    축하드립니다.

    2020-10-08
  • 성지혜

    소설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0-10-09
  • 이월성

    조은경 선생님, 소설집『메리고라운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0-10-12
  • 김호운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0-10-21
  • 이광복

    축하합니다.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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